2020 센서스, K-팝 공연과 함께 ‘스타트’

귀넷카운티, ‘센서스 랠리’ 행사 2일 열려

로렌스빌 공원서 축제 형태로 참여 유도

귀넷카운티가 2020 센서스 참여를 홍보하는 공식 ‘킥오프’ 행사를 지난 2일 오전 11시 로렌스빌 바이센터니얼 공원에서 개최했다.

‘귀넷 센서스 랠리’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지역 K-팝 그룹인 ‘Next Rising Generation'(YMG 엔터테인먼트 소속)이 공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내년 센서스에 귀넷 주민이 100%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로컬 정부와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등 비영리단체, 교육청 등 다양한 그룹이 참여해 음식과 공연, 어린이 행사 등을 마련했다.

귀넷카운티의 센서스 전수참여위원회(CCC, Complete Count Committee)측은 “다양성이 자랑인 귀넷카운티 주민들이 100% 센서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센서스 랠리에 참여한 한인 자원봉사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