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다수 재학 학교에 협박 메시지

존스크릭 오트리밀 중학교, 차타후치 고교 경비 강화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존스크릭시 2개 학교에 협박 메시지가 전달돼 경찰이 경비 강화에 나섰다.

존스크릭 경찰은 9일 “차타후치 고등학교와 오트리밀 중학교에 추가로 경찰관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풀턴카운티 학교 경찰과 카운티 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가해진 위협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해당 학교 학부모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구체적인 협박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차타후치 고교/google m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