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백년대계 ‘ 함께 세운다

좋은이웃되기운동 오는 20일 한인회관서 포럼

좋은이웃되기운동 본부(대표 박선근)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한인사회 백년대계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 한인사회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2003년부터 3~5년 간격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제6회 행사이다.

박선근 대표는 “포럼의 목적은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들의 현재 위상을 확인하고 앞으로 미국의 주류로 발전하는 백년대계를 설계하려는 것”이라며 “좋은이웃되기 운동은 그 설계를 토대로 한인 사회를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가 후원하며 래리 엘리스 예비역 육군대장, 샘 올렌스 전 조지아주 법무장관이 기조 연설을 한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유명 인사와 애틀랜타 한인 지도자들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참석을 원하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전화 770-457-9019(본인의 이름 녹음).

포럼 패널리스트 명단 (가나다 순)

◇김명희 (DC) 시인, 전 국무성 통역 ◇김백규 (애틀랜타)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 ◇김승웅 (서울) 한국일보 파리 특파원 역임 ◇김인구 (애틀랜타) 사회자, 변호사 ◇김태형 (Atlanta) 시인, 소아암 전문의 ◇박종옥 (LA) 회계사 ◇백연수 (서울l) 이노바이오 회장 ◇송종규 (애틀랜타) 산부인과 ◇ 신복룡 (서울) 원로 역사학자, 건국대 석좌교수 ◇신우재 (양평) 언론인, 전 청와대 홍보수석 ◇양종석 (서울l)국회 예산처 팀장 역임 ◇ 이홍기 (애틀랜타) 애틀랜타한인회장 ◇조광동(시카고) 전시카고 한국일보 편집국장 ◇천양곡 (샌 안토니오) 정신과 전문의, 칼럼니스트 ◇홍경삼 (SF) 화가, 서울대 북가주 동창회 전 회장

이상연 대표기자

박선근 회장이 연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