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센터는 이렇게 운영됩니다”

LA피트니스, 조지아 센터 5월1일 재개장

회원들에 바이러스 예방위한 지침 소개

전국 피트니스센터 체인인 LA피트니스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비즈니스 오픈 허용지침에 따라 조지아 센터에 대한 재개장 계획을 발표했다.

LA피트니스는 22일 회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5월1일에 오픈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CDC 가이드라인에 따라 200스퀘어피트당 1명의 입장만 가능하며 각종 운동기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간격을 띄워 이동한다”면서 “회원의 체크인 방법도 비접촉으로 변화하며 입구에 있는 손세정제를 사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데이케어 구역은 폐쇄되지만 스파와 사우나는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A피트니스는 회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침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자주 손을 씻고 손세정제를 이용할 것 ▷사용한 후에 꼭 운동기구를 닦을 것 ▷개인용 수건과 매트를 지참할 것 ▷서로 충분한 간격을 유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것 ▷열이 있거나 기침을 하는등 증상이 있는 사람과 지난 2주간 유증상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은 꼭 집에 머물 것 등이다.

한편 또다른 피트니스 센터 체인인 플래닛 피트니스는 회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아직 재개장 일자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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