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4개 검사소 신설

모두 드라이브 스루 방식…예약하고 방문해야

시간당 최대 260명 검사 가능…23일 오픈예정

메트로 애틀랜타 3개 카운티에 주정부가 운영하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가 4곳 신설된다.

주보건부는 22일 “어거스타 대학교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와 유사한 방식의 검사시설 4개를 3개 카운티에 설치했다”면서 “이르면 23일부터 검사가 가능한 곳도 있으니 꼭 전화나 앱을 이용해 예약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약 전화는 706-721-1852이며 스마트폰에서 ‘AU Health ExpressCare’ 앱을 검색해 다운로드받아 예약에 이용해도 된다.

보건부 관계자는 “검사소마다 시간당 최대 260명을 검사할 수 있으며 검사결과는 72시간내에 개인에게 통보된다”고 설명했다.

검사소는 조지아주립대 캠퍼스(풀턴), 케네소주립대(캅), 그린브라이어 몰(풀턴), 디케이터 아모리(디캡)에 위치해 있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