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카운티 학교 11일 하루 더 휴교

코로나19 확진 교사 근무학교는 18, 23일 수업재개

 

풀턴카운티 교육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11일에도 관내 전체 학교에 대해 휴교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10일 오후 5시30분 발표를 통해 “풀턴카운티 학교들은 11일(수)에 휴교하며 방과후 활동 등도 모두 중단된다”면서 “하지만 정규직(연 근무일 210~235일)인 본부 직원들과 각 학교 교직원들은 예정대로 출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교사가 근무했던 베어크릭 중학교와 우드랜드 중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은 12일부터 정상 등교를 시작한다고 덧붙혔다. 베어크릭 중학교는 23일 수업이 재개되며 우드랜드 중학교는 18일부터 정상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