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낙스빌 물들인 한국 문화의 향기

제9회 아시안페스티벌 개최…한국 소개 코너 인기

지난 28일 테네시주 낙스빌에서 개최된 제9회 낙스빌 아시안페스티벌에 참가한 낙스빌 한인회(회장 유향아)가 한국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월드페어 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애틀랜타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 공연팀이 참가해 부채춤 등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낙스빌 한인회는 테네시대 한인학생회와 함께 한국 홍보 부스를 마련해 한글이름 써주기와 안내 책자 배포 등 홍보활동을 벌였다.

현장에는 한국 전통복식인 한복이 전시됐고 K-팝 공연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상연 대표기자

애틀랜타한국문화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