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공화당, 한인 대상 택스 세미나 개최

RNC, 조지아한인상의 사무실에서 한국어로 진행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지난 18일 둘루스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 박) 사무실에서 세금보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100% 한국어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인들에게 연방 및 주세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RNC 대변인인 나이노라 조헨스는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조지아주의 한국계 미국인 공동체에 다가서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택스 시즌을 맞아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화당은 “조지아 공화당이 주도한 추가 세금환급 법안에 따라 개인당 최대 250 달러, 커플당 500달러를 추가로 돌려준다”고 소개했다.

또한 RNC는 공화당의 현장 중심 선거 캠페인 방식과 버클리레이크시에 위치한 아시안 커뮤니티 센터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소개도 곁들였다.

이상연 대표기자

RNC 세미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