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한국전 참전용사에 ‘평화의 사도’ 메달

장원삼 뉴욕총영사 11명에 수여식…패트 투미 연방상원의원 참석

장원삼 뉴욕총영사는 25일 펜실베이니아주 내 한국전 참전용사 11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메달 수여식은 펜실베이니아주를 지역구로 하는 패트 투미 상원의원이 주최했다.

장 총영사는 메달 수여식에서 현재 한미동맹의 토대를 만든 주역은 한국전 참전용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5년부터 뉴욕 총영사관과 협력해 평화의 메달 수여식을 열어온 투미 상원의원은 참전용사들의 헌신이 후세대에 계속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메달 수여식엔 참전용사 가족 40여 명 외에도 한인 단체와 미국 육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욕총영사관 제공] 장원삼 뉴욕총영사

장원삼 뉴욕총영사 [뉴욕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