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센터서 BTS를 외친다”

총영사관, 인터내셔널 엑스포 메인파트너로 참여

30일 둘루스서 참가 한인기관들과 준비모임 가져

K-팝 홍보나서…BTS 애틀랜타 초청 메시지 보내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오는 10일(토) 킹센터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엑스포(Beloved Community International Expo)에 메인 파트너로 참가한다.

이날 오전 11시 개막해 오후 7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애틀랜타 소재 20여 총영사관이 참가해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 국가별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총영사관은 30일 둘루스 서라벌에서 참가 한인 기관인 애틀랜타라디오 코리아와 KTN,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한국문화원 관계자들과 준비모임을 갖고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총영사관은 지난해 부스 1개만을 렌트해 참가했지만 올해는 메인 파트너로 계약을 맺고 가장 큰 규모의 공간을 배정받아 한국 전통 놀이문화를 애틀랜타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와 기아차, 포스코 등 한국 기업들도 참가해 기업활동과 제품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된다.

행사의 전체적인 진행은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가 담당하며 KTN은 지역 K-팝 동호회원들과 협력해 현장에서 ‘BTS(방탄소년단)에 응원메시지 보내기’, 랜덤댄스 경연 등 다양한 K-팝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BTS에 대한 메시지는 ‘Call for Army’라는 주제로 BTS의 애틀랜타 공연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외식업협회는 현장에서 한국 음식인 불고기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 불고기 도시락을 판매해 조성된 기금은 동남부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하며 한국문화원은 전통 문화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다. 행사장에는 중앙 무대가 설치돼 있으며 한국은 오전 11시30분~낮12시15분, 오후 1시30분~2시35분 2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부스에 마련된 K-팝존은 11시45분 오픈해 행사 종료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 주소 449 Auburn Ave NE Atlanta GA 30312.

 

BTS 메시지 보내기 홍보물.

2 thoughts on ““킹센터서 BTS를 외친다”

  1. 애틀란타영사관불친절

    - Edit

    영사씨..
    이런것도 좋은데
    당신 직원들, 영사관 창구 직원들 친절함부터 먼저 좀 챙기지.

    한국외교부에 몇번을 신고하려다 참았다.
    특히 증명서 발급 남자직원..
    내가 당신 이름도 적어왔어..

    1. 애틀랜타 총영사관에 민원인 불만 넣는 함이 있습니다. 불편한 내용을 알려주면 영사가 확인하고 회신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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