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도넛 천국 만든다”

뉴욕 중심에 4500스퀘어피트 매장 내년 개설

도넛 전문점인 크리스피 크림이 내년초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4500 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한다.

지난 10일 크리스피 크림은 해당 매장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세계 어느 매장보다 많은 도넛을 만들어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매장은 설탕물이 쏟아져 내리는 ‘글레이즈 폭포’와 세계 최대 크기의 ‘HOT 간판'(막 만든 도넛이 있음을 알리는 크리스피 크림의 상징)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24시간 오픈한다.

마이클 태터스필드 CEO는 “세계의 가장 상징적인 도시의 중심가에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달콤한 간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타임스 스퀘어 매장의 외부 모습.
밤이 되면 화려한 뉴욕의 야경이 광고판에 새겨진다.
매장 인테리어 모습. /Krispy Krem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