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26일 코로나 ‘타운홀 미팅’

오후8시 공중파 6개 채널 생중계…확산방지 대책 설명

반대 진영으로부터 코로나19에 미온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고 비판받고 있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오는 26일(목) 오후8시 주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이 미팅은 WSB-TV 채널 2, CBS46, GPB, 11 얼라이브, FOX 5, 유니비전 등 6개 공중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미팅에는 캐슬린 투미 주보건장관과 케이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 호머 브라이슨 주재난관리청(GEMA) 청장이 함께 출연한다.

WSB-TV의 레이 카터 부회장은 “주지사와 협력해 공중에게 바이러스 확산 방지 노력을 알리고 환자들에 대한 지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이번 타운홀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