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필레도 ‘드라이브 스루’만 오픈

15일밤 “당분간 매장내 판매 중단” 발표

스타벅스와 타코벨에 이어 조지아주에 본사를 칙필레도 매장내 식당의 운영을 중단하고 당분간 드라이브 스루만 운영한다.

칙필레는 15일밤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매장 식당에서의 대인접촉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모든 다이닝 룸을 폐쇄하고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주문과 모바일 오더, 딜리버리만을 취급한다”고 발표했다.

칙필레는 이에 앞서 지난 13일 매장내 놀이터를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었다. 칙필레는 식당 폐쇄가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드라이브 스루 시간단축을 위해 칙필레가 태블릿을 이용해 주문을 받는 모습. /https://thechickenwire.chick-fi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