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프로 초청 골프대회 열린다

연합장로교회 5월 1일 존스크릭 리버파인스서

최경주 프로 신앙 간증 자리도…참가비 120달러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는 오는 5월 1일 프로 골퍼인 최경주 선수 초청 골프대회를 존스크릭 리버파인스 골프코스(4755 Old Alabama Rd)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교회 측은 시상식 행사에서 최경주 선수의 신앙 간증과 삶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인 ‘홀인원, 홀리원(Hole in one, Holy One)”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샷건이며 참가비는 120달러이다. 이번 행사는 선교기관인 GMA(Global Mission Alliance)가 후원한다.

별명이 ‘탱크’인 최경주 프로는 한국 남자 프로골퍼 가운데 최고의 커리어를 쌓은 선수로 PGA 통산 8승을 비롯해 프로 통산 28승을 올렸으며 PGA  8승은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횟수다. PGA 투어 누적 상금도 3264만달러를 넘어서 통산 상금 27위에 올라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