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판사, 아동 성착취 혐의 체포

버크카운티 노판사, 어린이유혹-담배제공 혐의도

조지아주 한 카운티 법원 판사(magistrate judge)가 아동 성착취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조지아주 수사국(GBI)는 칼 래보스키 버크카운티 판사를 아동 성착취(sexual exploitation of children) 혐의로 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래보스키는 어린이 유혹과 미성년자에 담배를 제공한 혐의로 받고 있다. 수사당국은 래보스키의 구체적인 범죄 내용과 수사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래보스키는 지난달 12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통보된후 판사직에서 사임했으며 체포후 보석없이 버크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버크카운티는 어거스타시에서 남쪽으로 30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체포된 래보스키/Burke County Sheriff’s Office via 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