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확진자 6000명, 사망 200명 육박

3일 오후 7시 현재 5967명 확진…사망 198명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967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확진자는 523명, 사망자는 22명 증가한 것이다.

무엇보다 입원환자가 1222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입원 비율이 다시 20%를 넘어섰다. 하지만 신규 사망자 숫자가 전날보다 감소세를 보였고, 확진자 증가세로 둔화했다.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 숫자는 590명으로 한국(196명)의 3배 정도 됐지만 미국 평균(837명)에 비해서는 낮았다.

카운티 별로는 ◇풀턴 910명 ◇도허티 607명 ◇디캡 483명 ◇캅 422명 ◇귀넷 353명 ◇클레이턴 206명 ◇바토우 159명 ◇캐럴 147명 ◇헨리 143명 ◇리 123명 ◇체로키 114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도허티가 3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풀턴 26명, 캅 20명, 귀넷 디캡 클레이턴 리 클락카운티가 8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