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코로나 확진 121명…확산세 주춤

이틀동안 22명 늘어…풀턴 27명, 귀넷 5명

조지아주의 코로나19 감염자가 16일 오후 현재 1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5일 자정 통계인 99명에 비해 22명이 증가한 수치로 바이러스 확산세가 일단은 주춤한 것으로 분석된다. 학교들의 전면적인 휴교와 교회 예배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등이 조금씩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아직 감염 확산이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어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티 별로는 ◇풀턴 27명 ◇캅 22명 ◇디캡 10명 ◇바토우 9명 ◇체로키 7명 ◇도허티 6명 ◇클레이턴 페이옛 귀넷 각 5명 ◇플로이드 4명 ◇클락 라운즈 각 3명 ◇코웨타 고든 헨리 리 각 2명 ◇찰튼 포사이스 홀 뉴튼 폴딩 폴크 트룹 각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