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사망자 524명…귀넷 29명

전날보다 44명 늘어…확진자는 957명 증가

아시안 확진자 118명, 전제 1.7%…사망 8명

조지아주의 코로나19 사망자가 14일 낮12시 501명으로 500명을 넘어선데 이어 오후 7시 기준으로는 524명으로 늘어났다.

조지아주 보건부 오후7시 통계에 따르면 일일 사망자는 44명, 일일 확진자는 957명으로 나타났다. 총 확진자 숫자는 1만4578명으로 1만5000명을 바라보게 됐다.

검사숫자는 6만1795건으로 집계돼 검사자 4.2명당 1명 꼴로 확진 판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환자는 2858명으로 확진자 대비 입원률은 19.6%를 기록해 전날보다 소폭 하락했다.

사망자는 도허티카운티가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풀턴 60명, 캅 41명, 귀넷 29명, 미첼 19명, 바토우 17명, 디캡과 리 각 15명 등이었다. 귀넷카운티는 확진자도 815명으로 늘어났다.

인종별 사망자는 흑인이 270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백인 185명, 히스패닉 15명, 아시안이 8명 순이었다. 아시안 확진자는 인종이 확인된 6574명 가운데 118명으로 1.8%를 차지했고, 사망률은 6.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