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IC은행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8일(수)부터 지점내 고객 출입인원 2명으로 제한

“사전 예약” 당부…온라인-모바일-ATM 이용가능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 실천을 위해 8일(수)부터 각 지점내 고객 출입인원을 1회에 최대 2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신동원 부행장은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면 외부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모바일 뱅킹과 온라인 뱅킹, 각 지점의 ATM 등의 대부분의 은행업무는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부행장은 “현재 직원들이 정부의 SBA 페이첵 보호프로그램(PPP) 신청을 처리하기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다”면서 “많은 신청이 접수되고 있으며 한인 금융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모든 신청을 정성껏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측은 “현재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고개 여러분의 양해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존스크릭 H마트에 위치한 존스크릭점도 매장이 다시 문을 열면서 지금은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

제일IC은행 본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