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조지아텍 넘어 최고 한인 사이트 등극

본보 홈페이지, 3월 사이트 트래픽 독보적 1위 차지

방문자-모바일 모두 수위…창간 10개월 만에 급성장

 

본보의 홈페이지인 애틀랜타K(AtlantaK.com)가 지난달 조지아텍 학생회 게시판(gtksa.net)을 제치고 동남부 한인 홈페이지 가운데 최고 트래픽을 기록했습니다.

웹사이트 트래픽 조사업체인 시밀라웹(SimilarWeb)의 3월 통계에 따르면 본보 홈페이지는 총 50만7868회의 방문(Total Visits)을 기록해 조지아텍 게시판(32만1069회)보다 1.5배 이상 많은 트래픽을 보였습니다.

이는 다른 한인 언론사 2곳의 트래픽보다는 2~2.5배 가량 많은 것입니다. 다른 한인 언론사 1곳은 전국 네트워크에 소속돼 있어 별도의 트래픽 산출이 불가능했고 다른 언론사 홈페이지들은 유의미한 트래픽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본보 홈페이지는 휴대폰 등을 이용한 모바일 트래픽이 40만5040회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 조지아텍 게시판(14만5495회) 등의 3~4배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방문자수(Unique users)도 다른 매체들보다 2배 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정확한 사이트 트래픽 통계를 제공해주는 구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본보 홈페이지의 3월 사용자는 24만4324명, 신규 방문자는 21만24명으로 나타났고 총 페이지뷰는 95만3692뷰로 100만뷰에 육박했습니다.

사실 이같은 트래픽 증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한인사회의 뉴스 수요 증가에 원인이 있습니다. 조지아텍 게시판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가 정체를 하는 사이 대부분의 뉴스 사이트는 2배 이상의 성장을 했습니다.

본보는 이러한 성장이 일시적인 현상에 머물지 않도록 앞으로도 정확하고 깊이있는 뉴스를 전해드려 독자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는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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