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 12일 친선골프대회 개최

샤토엘란 골프클럽서 열려…운영기금 마련 목적

김정춘 아메리칸델리 회장 후원금 1만달러 쾌척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오는 3월 12일 오후 1시 브래즐턴의 샤토 엘란 골프클럽에서 2023년 애틀랜타한인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주파운데이션 주중광, 주지영 대표 내외가 대회장, 김백규 전 한인회장이 명예대회장, 이경철 미주상공인총연 부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번 대회는 한인회 운영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다.

참가비는 130달러이며 한인 프랜차이즈 기업 WNB팩토리(공동대표 강신범, 트로이표)가 점심 식사를 협찬한다. 홀인원 상품은 렉서스 ES 차량 3년 리스 혜택으로 헤네시 렉서스가 협찬한다.

한인회 측은 “이번 대회에 이어 애틀랜타총영사관의 동포간담회가 함께 열린다”면서 “한인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대회인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인 프랜차이즈인 아메리칸 델리의 김정춘 회장은 지난 22일 이홍기 한인회장에게 골프대회 후원금 1만달러를 전달했다. 이홍기 회장은 “한인 기업의 모범이 되는 아메리칸 델리의 후원에 감사하며 한인회를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

골프대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