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으로 말씀의 은혜를 누립니다”

벧엘교회, 주일 1-3부 현장예배 진행…2, 3부 온라인 병행

현장 새벽예배 재개…요일별 프로그램으로 신앙생활 도와

미주성결교단 소속 복음주의 교회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교회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말씀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는 이혜진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를 추구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사역은 말씀 사역”이라고 강조한다.

이 목사는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교회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중지되거나 축소됐다”면서 “이제 남은 것은 말씀이며, 유튜브와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어느 때보다 더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을 나누고있다”고 밝혔다.

교회는 지난 10일부터  매주 화요일-금요일, 새벽예배를 현장 및 실시간으로 재개했으며 주중 온라인 프로그램에는 ▲화요일 내찬소(내가 좋아하는 찬양을 소개합니다), 내신소(내가 좋아하는 신앙서적을 소개합니다),  내하소(내가 만난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내성소(내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을 소개합니다) ▲ 수요일 설레임 (하이라이트 설교영상) ▲ 목요일 아침묵상(잠언) ▲ 금요일 가정예배 지침서 등을 전달해 신앙생활을 돕고 있다.

한편 교회는 매 주일 1부 예배 오전 8시30분, 2부 오전 10시, 3부 오전 11시45분 현장 예배(2,3부 온라인 병행)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7시30분 <예수님의 사람들>, 9월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7시30분 <성경 파노라마>를 각각 온라인 강좌로 진행한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아틀란타벧엘교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