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여고생 사망사고 가해 운전자 기소

발작 증세로 운전 금지된 상태서 사고 일으켜

지난 10일 스와니 맥기니스 페리 로드 아파트에서 SUV 차량을 몰고 도로로 진입하려던 피치트리릿지고교 16세 여고생 사마라 마사이양을 숨지게한 가해차량 운전자가 결국 구치소에 수감됐다.

스와니 경찰은 19일 션 테일러(47)를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해 귀넷구치소에 수감시켰다. 경찰에 따르면 테일러는 발작 등의 증세로 차량 운전이 금지된 상태에서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테일러는 발작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 사마라 마사이 양은 사고 당일 오후1시 자신의 닛산 패스파인더 차량을 몰다 통제불능의 상태로 달려오던 테일러와 닷지 램 트럭과 충돌했다.해당 트럭은 마사이 양과 충돌하기 전 이미 다른 차량 여러 대와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체포된 테일러/ Gwinnett County Sheriff’s Office via 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