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시 “주류 라이센스 최대 6천불 면세”

코로나19 피해 식당-주점 위해 내년 세금 크레딧 혜택

스와니시가 코로나19으로 피해를 당한 관내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내년 알코올 판매 라이센스 세금 크레딧을 최대 6000달러까지 제공한다.

시의회는 최근 이같이 결정하고 “해당 크레딧은 내년도에 주류 라이센스를 갱신하는 관내 모든 식당과 주점 등에 적용된다”면서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새롭게 라이센스를 신청하는 업소에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스와니시의 주류 라이센스는 맥주와 와인은 각 연 500달러이며 증류주는 5000달러, 맥주-와인-증류주를 모두 판매하려면 연간 6000달러의 라이센스 택스를 납부해야 한다.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은 “여러 비즈니스 가운데 레스토랑이 가장 큰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시의회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City of Suwan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