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비즈니스에 5000달러 무상 제공

미국상의 ‘SAVE 스몰비즈니스 펀드’ 신청 받아

직원 3~20명 법인 대상…20일 낮12시부터 접수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가 코로나19으로 피해를 당한 소규모의 스몰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5000달러씩을 무상 제공한다.

신청 홈페이지 링크

상의가 기존에 운영하는 ‘SAVE SMALL BUSINESS’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되는 이번 지원은 직원 3~20명의 소규모 스몰비즈니스가 대상이며 코로나19으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에 사업체가 위치해 있어야 한다.

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업체가 위치한 주소(W-9기준)의 ZIP 코드를 입력하면 신청 대상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30096(둘루스)와 30071(노크로스) 등의 사업체는 신청할 수 있지만 같은 둘루스라도 30097과 스와니 30024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20일(월) 낮 1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상의 측은 “신청 양식도 매우 간단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W-9양식만 갖고 있으면 쉽게 지원이 가능하다”면서 “내부 심사를 거쳐 가능한 많은 비즈니스에게 지원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이메일 savesmallbusiness@uschamber.com

US Chamber of Comme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