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성행위 나이트클럽, 매니저 체포

32세 여성, 침대놓고 고객간 성행위 유도한 혐의

발렌타인 데이인 지난 14일 무대에 침대를 놓고 남녀 고객간 나체로 성행위 퍼포먼스를 실시한 노크로스 나이트클럽 사건(본보 기사링크)과 관련해 해당 이벤트를 기획한 매니저가 경찰에 체포됐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19일 문제의 나이트클럽 ‘치키티타스 라운지’의 매니저인 리젯 로클(32, 로렌스빌)을 나체 퍼포먼스 제공 및 고객 성행위 유도를 금지한 귀넷카운티 조례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로클은 이 나이트클럽에서 1년여간 근무해왔으며 해당 이벤트인 ‘카마수트라 컨테스트’를 총지휘했다. 로클은 체포직후 810달러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체포된 로클과 침대가 놓여진 당시 무대 모습./Gwinnett County Sheriff’s Office and WS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