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므누신 “600달러 현금 이미 입금 시작”

29일 트위터 통해 밝혀…종이 수표는 30일부터 우송

스티븐 므누신 연방 재무장관이 29일 오후 “재무부는 오늘 연준(Fed)에 경기부양 현금(EIP, Economic Impact Payment) 지급을 위한 문서를 전달했다”면서 “일부 계좌에는 오늘 밤부터 디렉트 디파짓(계좌 이체)을 통해 1인당 600달러의 현금 지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계좌 이체는 다음주까지 계속되며 종이 수표는 30일부터 발급돼 우송이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에 앞서 공식 성명을 통해 “재무부와 IRS는 2차 경기부양 현금을 미국인들과 가족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지급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