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근 회장, 조지아 공화당 아시안 자문위원 임명

“상원 결선 승리 위해 집중”…인도, 베트남, 중국계 각 1명 선임

한인 원로인사인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이 조지아주 공화당(Georgia GOP)의 아시아계 자문위원회(Asian Pacific American Advisory Board) 위원에 임명됐다.

조지아 공화당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안 자문위원단은 특출한 커뮤니티 지도자들로 구성됐으며 뢰플러 의원과 퍼듀 의원의 상원 결선 승리를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튜어트 브랙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 및 공화당 상원의원과 함께 아시아계는 역사상 가장 낮은 실업률과 광범위한 경제성장에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4명의 자문위원은 박선근 회장을 포함해 릭 데사이(인도계), 투이 호티(베트남계), 서니 웡(중국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