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엄마밥 행사에 초대합니다”

나라사랑어머니회 오는 11월3일 한인회관서

 

한인 어머니들의 모임인 애틀랜타 나라사랑 어머니회(회장 김데레사, 이사장 백순희)는 오는 11월 3일 오후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제5회 엄마밥 행사를 개최한다.

2015년 시작된 이 행사는 한인 어머니들이 애틀랜타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젊은이들을 초청해 손수 지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단체와 학교, 교회 등이 참여하는 음악경연대회도 마련된다. 김 회장은 “500달러와 1000달러 상금이 주어지는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되니 교회와 단체, 학교 별로 많은 참가를 바란다”면서 “특히 참가자가 많은 단체의 경우 특별상으로 상금이 주어진다”고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특별 강연도 열리는데 라디오 진행자에서 법조인으로 변신한 김인구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차세대에게 희망을 전하게 된다.

김데레사 회장은 “한인 청년들에게 엄마가 지은 따뜻한 밥 한끼 차려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가 벌써 5회째를 맞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격차도 줄이고 따뜻한 마음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678-381-4533(편서영 총무) 이메일 cruzgrace70@yahoo.com

엄마밥 행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