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트리 무료 영어교실 “개강일 연기합니다”

19일에서 26일로 1주일 미뤄… TESOL 전문 강사 지도

귀넷카운티 뷰포드 처치 오브 크라이스트(Buford Church of Christ) 교회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제공하는 블루트리 영어교실(강사 앤드류 장 목사)이 2021년 봄학기 강좌를 오는 26일로 개강일을 연기한다.

장 목사는 “신장 결석으로 갑자기 제거 수술을 받게 되어 부득이하게 개강일을 한주 연기하게됐다”면서 “갑작스러운 변경으로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게 하다”면서 “이민 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한편 영어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영어도 배우고 미국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수업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설명했다.

블루트리 영어교실의 프로그램은 ▲미국교회 영어 교실(화요일 오전 10-12시) ▲ESV 영어성경 리딩 교실(목요일 오전 10-12시) ▲영어 소통능력 교실(토요일 아침 10-12시) 등이며 수업 방식은 대면수업과 유튜브 라이브가 모두 가능하다.

대면수업은 뷰포드 처치 어브 크라이스트, Annex 1 (1135 Chatham Road Buford, GA. 30518)에서 실시되며 유튜브는 ‘iLearn TV’로 검색하면 영어교실 채널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화상회의 앱인 줌(Zoom)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줌 링크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전송된다.

수강 등록 문의 : 917-224-2508 (앤드류 장 목사)

웹사이트 : http://www.bufordcoc.com

윤수영기자 juye1004@gmail.com

귀넷카운티 뷰포드 처치 오브 크라이스트 교회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