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1200달러 추가 지급한다”

게빈 해셋 경제고문 “수혜 조건 연구중”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침체가 계속되자 백악관이 1200달러의 현금을 추가 지급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방송은 백악관 케빈 해셋 경제고문을 인용해 “또 한차례의 경기부양 현금을 지급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수혜자의 조건을 어떻게 정할지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연방 하원의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대표는 “아직 해당 법안에 대해 의논한 적이 없다’면서 “다음 주말까지는 의회에 복귀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그 이후에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1차 경기부양현금은 총 8810만명에게 1579억6000만달러가 지급됐지만 아직 6200만명은수표를 받지 못했다.

경기부양 수표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