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12일 폭풍우 주의보

기상청 “호우 동반한 강력한 돌풍” 예보

오는 12일(목) 오후 메트로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주 북부 일대에 폭풍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 기상청은 11일 “앨라배마와 조지아주 일대에 2~5등급(낮을수록 위험)의 폭풍우 주의보를 발령한다”면서 “집중오후를 동반한 강력한 바람이 예상되며 12일(목) 오후 가장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대 시속 60마일의 강풍과 호우, 국지적 토네이도 등이 예상되며 낙뢰도 주의해야 한다.

강풍에 앞서 12일 새벽부터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며 13일 새벽 조지아 산간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상연 대표기자

Fox 5 Atlanta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