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한인타운 보호하겠다”

동남부외식업협회, 디지털 서명운동 전개

내시 의장 “폭력사태 강력히 봉쇄하겠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는 오는 7일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흑인 사망 항의시위와 관련해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김종훈 회장은 “귀넷카운티 샬럿 내시 의장과 귀넷경찰서 중부 지구대에 한인 비즈니스 안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면서 “이들에게 한인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기 위해 온라인 앱을 통해 디지털 청원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청원 서명은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명인이 1000명을 돌파하면 귀넷카운티와 경찰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샬럿 내시 의장은 1일 외식업협회에 보낸 이메일 답변을 통해 “해당 시위에 대한 허가를 발급한 적은 없으며 미국 헌법에 따라 평화적인 시위는 허가없이도 보장되는 시민들의 권리”라면서 “하지만 시위가 폭력사태로 변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며 인근 한인 비즈니스들에게도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회장은 “그래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한인 업주들은 유리창과 출입문을 합판으로 가리는 등 대응하는 것이 좋다”면서 “매장내 재고와 설비 등을 모두 사진으로 찍어 보험청구에 대비하고 귀중품은 미리 치워야 한다”고 권고했다. 김 회장은 “가능하면 7일 하루는 휴업을 하는 것을 강력히 권유한다”고 말했다.

청원 서명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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