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나이트클럽, 성행위 생중계

노크로스 ‘치키티타스’,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무대 중앙에 침대 놓고 ‘카마수트라 컨테스트’

일부 고객 촬영, SNS로 전파…경찰 수사나서

귀넷카운티의 한 나이트클럽이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라며 무대 중앙에 침대를 설치하고 성행위를 유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노크로스 지미카터 불러바드에 위치한 ‘치키티타스 라운지(Chiquititas Lounge)’는 지난 14일밤 상금 500달러를 걸고 ‘카마 수트라 컨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페인어로 ‘사랑의 밤(Velada De Amor)’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 행사는 남녀 고객이 무대 가운데 놓여진 침대에서 전라로 성행위를 묘사하는 것으로 일부 고객은 해당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 2 액션뉴스에 따르면 귀넷카운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콜린 플린 경찰 대변인은 “클럽은 여성 고객들을 끌어들여 남성 클럽 관계자들과 성행위를 하도록 유도했다”면서 “이같은 행위는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중계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클럽의 소유주는 성명을 통해 “해당 이벤트를 연 매니저를 즉각 해고했으며 관련 직원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징계조치를 내릴 것”이라며 “유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엄격한 규정과 절차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클럽에 설치된 침대/Channel 2 Action News
행사 포스터/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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