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News] 차기 한인회 집행부 상견례

현재 선거 과정과 관련한 소송 사태로 원만한 출범 여부가 주목받고 있는 제34대 애틀랜타한인회의 집행부 후보자들이 지난 11일 애틀랜타한인회관 도서관에서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윤철 당선자를 포함해 차기 자문위원장이 확정된 권기호 이사장, 이사장이 유력한 어영갑 선관위원장, 부회장 후보인 이 혁, 김영애, 데이빗 이씨, 33대에 이어 같은 직책을 맡게 된 김성갑 정치참여위원장과 이순희 패밀리센터 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당선자는 자신이 갖고 있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에게 희망하는 봉사 분야를 묻고, 한인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는 오는 17일 제33대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송년회 겸 회장 이취임식은 28일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