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I, 귀넷카운티서 대규모 마약 단속

필로폰만 65kg 적발…헤로인, 총기 등도 압수

조지아주 수사국(GBI)가 귀넷카운티의 한 갱단 조직을 단속해 대량의 마약을 압수했다.

GBI는 25일 “지역 수사 당국과 협력해 귀넷카운티 내 한 조직에 대한 대규모 단속을 실시했다”면서 “단속을 통해 필로폰(메스암페타민) 65kg, 헤로인 1kg, 페타닐 250g, 총기 3정과 현금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귀넷카운티 셰리프국, 국토안보부 수사국, 알코올총기 특별수사국(ATF) 애틀랜타 지부 등이 참여했으며 단속 조직의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상연 대표기자

압수된 마약류/G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