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기대수명 또 단축…2년간 3년 줄어 76세1개월

OECD 평균 80.5년…다른 선진국보다 눈에띄게 짧아 원인으로 코로나19·약물과다 투약·자살 증가 등 의심 미국인 기대수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만연했던 2021년과 지난해 연속으로 줄었다고 AP통신이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잠정 보고서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CDC…

“중산층 자녀 한명 키우는 데 31만불 든다”

브루킹스 연구소, 대입 전 17세까지 양육비 추정 미국에서 자녀 한 명을 대입 전까지 키우는 데 30만달러 이상이 들어간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매체는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의 보고서를…

‘냉전 해체 주역’ 고르바초프 투병 끝 사망

민주화·냉전해체 업적 vs 소련해체 ‘배신자’ 평가 엇갈려 옛 소비에트 연방(소련)의 마지막 지도자인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91세.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 사망…미국 첫 희생자

주 보건당국 “사인 조사 중…다른 질병으로 면역력 저하” 연방정부, 성소수자와 흑인·히스패닉에 대응 집중하기로 원숭이두창 백신 맞는 모습.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텍사스주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사망했다고 주 보건당국이 30일 밝혔다. 텍사스주…

I-285 고속도로서 대형 화재…정체 예고

애쉬포드 던우디 로드 인근서…서쪽 방향 통제 지난 29일 오후 3시 경 애틀랜타 애쉬포드 던우디 로드 인근 I-285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양방향 통행이 3시간 이상 통제됐다. 이날 사고는 맥주를 배달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