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할아버지 폭행 용의자 신고해주세요”

지난달 귀넷 크로거서 애인에 잔소리했다며 얼굴 때려

피해자 “소방차 전용차선에 주자하지 말라고 했을 뿐”

경찰이 지난달 23일 귀넷카운티 대큘라시 크로거 식품점에서 76세 할아버지의 때려 쓰러뜨린 남성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귀넷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키 6피트 정도의 흑인 용의자는 이날 4시33분경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잔소리를 했다며 피해자의 열굴을 폭행해 부상을 입혔다.

피해자는 당시 매장 앞 소방차 전용차선에 주차해 있던 한 차량에 탑승해 있던 여성 2명에게 “이곳에는 주차하면 안된다”고 말했다가 두 여성 가운데 한명의 남자친구인 용의자에게 변을 당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카메라 캡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전화 770-513-5300.

경찰이 공개한 용의자의 사진. Gwinnett County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