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악플의 밤’ 측, 설리 사망 비보에 “현재 확인 중”

 

배우 겸 가수 설리(25·본명 최진리)의 사망 비보와 관련해 그가 출연 중인 JTBC2 ‘악플의 밤’ 측이 입장을 전했다.

‘악플의 밤’ 관계자는 14일 뉴스1에 “설리의 사망 비보를 접하고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설리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이날 오후 3시20분께 접수됐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며,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연락을 받고 있지 않는 상태다.

한편 설리는 지난 6월부터 방송된 ‘악플의 밤’에서 신동엽 김숙 김종민 등과 MC로 진행을 맡아왔다.

 

배우 설리가 13일 오후 서울 장충동 한 호텔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