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달러 선물권 사면 입장권 5장 드립니다”

스파랜드, 연말 ‘선물권 이벤트’ 실시

금~일요일 자정까지 영업시간 연장

둘루스에 위치한 초대형 찜질방 ‘스파랜드’가 ‘선물권 이벤트’를 실시하고 영업시간을 연장한다.

스파랜드는 주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로 영업시간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데이빗 김 매니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용 ‘기프트카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200달러 선물권을 구입하면 무료 입장권 5장, 300달러 선물권은 7장을 보너스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매니저는 “입장료 수입을 올리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마사지나 세신, 식당 서비스 등을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로 마련한 것”이라며 “기존에는 입장료에 더해 개인 마사지나 세신 등에 대해 추가 서비스 가격을 받았지만 지금은 입장료 없이 서비스 가격만 부담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김 매니저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매장 안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공간을 활용해 BTS와 블랙핑크 멤버들의 모형을 설치, K팝을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고 설명했다.

스파랜드는 6만5000스퀘어피트의 넓은 공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한번에 라커룸에  입장할 수 있는 고객의 인원수를 70명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쓰기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 매장 전체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하이터치’ 지점은 수시로 소독액을 이용해 청소하고 있다. 특히 공기중 바이러스 소독에 최적의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UV 라이트를 설치해 고객의 안전과 건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약문의 : 770-864-9934, info@spalandga.com

주소 : 2645 N Berkeley Lake Rd NW Building C, Duluth, GA 30096 (구글지도 링크)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