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식당업주에 맞춤형 건강보험 제공”

한인외식업협회, 공식 에이전트 선정

천경태-천은숙 보험전문인에 위임장

 

미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이근수)는 단체건강보험으로 미국내 최대기업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United Healthcare)사의 추천을 받아, 천경태-천은숙 보험전문인을 협회 회원들의 건강보험 전문 서비스 에이전트로 선정했다.

이근수 회장과 천경태, 천은숙 보험전문인은 20일 오전 10시 노크로스 협회 사무실에서 위임장 전달식을 갖고 향후 한인 식당 업주 및 직원에 대한 단체 건강보험 서비스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동남부인외식업협회는 조지아레스토랑협회(GRA)와 자매결연으로 인해, 50만명이 넘는 회원을 가진 미 전국 식당협회 (NRA) 소속이 되면서 회원들에게 직원 2인 이상이면 가입 가능한 그룹 건강보험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협회측은 “특히 개인수입에 따라 보험료가 책정되는 오바마케어의 경우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가입해야 해 불편함이 컸다”면서 “하지만 단체 건강보험은 우수 인력들에게 간편하게 커버리지를 제공해 이들의 장기적인 근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근수 회장은 “회원들과 직원들에 대한 건강보험 필요성이 제기돼 협회 차원에서 지난 1년을 준비해왔으면 이번에 전담 전문 에이전트를 위임했다”면서 “오랜 경력의 천경태, 천은숙 보험전문인이 회원들에게 알맞은 단체 건강보험 상품을 소개하고 관련 유익한 강좌 등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경태 전문인은 “한인 외식업협회원들에게 건강보험 뿐만 아니라 각종 종합 보험정보를 협회주최의 세미나 및 웹사이트 도는 SNS를 통해 전달하고, 개별적인 상담 등을 통해 성심성의껏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대형 보험기업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외식업협회 등을 통해 단체 건강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인 식당업주들도 가입할 수 있으니 많은 문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천경태-천은숙 678-362-7788, 678-777-7844.

이상연 대표기자

이근수 회장이 천은숙, 천경태 전문인(왼쪽부터)에게 협약서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