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의 선관위 구성…차기 회장 한오동씨 유력

지난 28일 이사회서 이영범 위원장 선출…박청희씨 출마 포기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는 지난 28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차기인 제27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관위는 이영범 위원장(명예회장)을 포함한 4명으로 구성됐고 내주 기자회견을 갖고 시행세칙과 선거 일정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차기 27대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상의 관계자들은 “한오동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때 출마를 검토하던 박청희 부회장은 기자에게 “공정하지 않은 게임으로 보여 출마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한오동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