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코리아페스티벌 성공을 위하여”

조중식 명예대회장 초청 골프대회…단체장들도 별도 모임

오는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리는 2022 코리안페스티벌을 후원하기 위한 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열렸다.

조중식 명예대회장 초청으로 이날 오전 8시30분 스톤마운틴 사우스랜드 골프클럽(5726 Southland Dr, Stone Mountain, GA 30087)에서 대회에는 한인 단체장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조 명예대회장은 “코리안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후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골프대회를 마련했다”면서 “한인사회가 한마음으로 후원해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 골프장은 조중식 회장이 소유한 곳이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오후 7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는 한인회 단체장협의회(회장 권요한)의 모임이 열렸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페스티벌 재단 설립과 행사 일정 연장, 장소 변경 등 향후 방안을 논의한 뒤 페스티벌 홍보 및 후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는 김백규 대회장과 권요한 회장,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박효은 월드옥타 미주대륙부회장, 서영선 동남부태권도협회장, 이국자 한국학교 이사장, 김광수 강원도민회장, 채경석 충청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23일 열린 단체장협의회 참석자들.
조중식 명예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친선골프대회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