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24일 애틀랜타에서 만나요”

지난 15일 미국 공연 스타트…총 5개 도시 7회 공연

한국 K-팝 걸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4번째 월드투어 미주 공연의 막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18일 오클랜드, 22일 텍사스 포트워스를 거쳐 24일에는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팬들을 만난 뒤 26~27일 뉴욕에서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15~16일 LA ‘더 포럼'(The Forum) 무대를 시작으로 ‘트와이스 ‘월드투어 -쓰리’의 미주 투어에 돌입했다.

JYP는 “이번 트와이스 미주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표가 매진돼 15일 로스앤젤레스의 ‘더 포럼’,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 콘서트’ 회차를 1회씩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미국 총 5개 도시 7회 규모의 미주 투어 티켓을 매진시켰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2월 25~26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이번 투어를 시작했으며 오는 4월 23~24일엔 일본 도쿄돔에서 2회 공연을 연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1월12일 발매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3위로 진입해 8주 연속 랭크되는 등 미국내에서도 인지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