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막내아들 배런, 15살에 키가 2m

최근 뉴욕서 모친 멜라니아 여사와 이동하는 모습 화제

훌쩍 큰 트럼프 전 대통령 막내아들
훌쩍 큰 트럼프 전 대통령 막내아들 [뉴욕포스트 캡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배런이 15살 나이에 키가 2m에 달하는 거구로 성장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8일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배런이 뉴욕에서 모친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배런은 손에 가방을 든 채 모친, 경호 요원 등과 맨해튼 트럼프 타워에서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서도 배런의 남다른 성장은 화제가 됐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막내 배런은 2m가 넘어요. 믿어지나요”라며 “차남 에릭은 작아요. 키가 198㎝ 정도밖에 안 돼요”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