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리바운드’ 질 바이든 ‘음성’ 판정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30일 백악관으로 복귀한다.

바이든 여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휴가 중이던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고 회복됐으나, 며칠 후 재확진되면서 델라웨어 자택에서 또다시 격리 생활을 해왔다.

그의 재발은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일부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경미한 재발 증세인 ‘리바운드’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