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레플러 상원의원 오는 6일 취임선서

연방의회서 행사…첫 투표는 트럼프 탄핵결정

12월31일 퇴임하는 자니 아이잭슨 연방 상원의원의 후임으로 결정된 켈리 레플러 의원이 오는 1월 6일 연방의회에서 취임선서를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

레플러는 이날 취임과 함께 새로운 스태프를 구성해야 하며 이후 상원 보훈위원회와 농업, 보건, 교육, 노동, 연금 소위에서 활동하게 된다.

레플러가 상원의원이 된 후 처음으로 던질 투표는 다름아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결정 찬반투표가 될 것이 확실하다. 레플러는 이미 탄핵에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레플러 신임 의원(가운데)/Governor Brian Kemp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