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1200불 현금 278만가구 받았다

총액 50억4000만불…가구당 평균 1800불

앨라배마는 130만가구, 테네시 200만가구

조지아주의 278만 가구가 연방정부의 경기부양 현금을 이미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IRS가 24일 공개한 주별 경기부양 현금 지급현황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278만5534가구가 총 50억4181만달러를 수령해 가구당 평균 1810달러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계좌 이체를 통해 송금한 것이며 IRS는 24일부터 수표 우편 발송을 시작했다.

또한 IRS는 지난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계좌 정보를 입력한 사람들에게는 24일부터 다시 계좌 이체를 통해 송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의 수령자 숫자는 캘리포니아(912만 가구), 텍사스(781만 가구), 플로리다(634만 가구), 뉴욕(548만 가구), 펜실베이니아(372만 가구), 일리노이(356만 가구), 오하이오(350만 가구), 미시간(204만 가구)에 이어 전국 9위에 해당한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277만4379가구가 50억5700만달러를 수령해 10위를 기록했다. 테네시주는 199만7548명이 36억8393만달러를, 사우스캐롤라이나는 136만1971가구가 24억8989만달러를 각각 수령했다.

앨라배마주는 130만6879가구가 24억3290만달러를 지급받아 가구당 평균 1860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