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중증환자 렘데시비르 치료받는다

주정부, 8개 병원에 코로나19 치료제 배포

코로나19 치료제로 FDA의 긴급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가 조지아주 일선 병원에 공급돼 중증 환자 지료에 사용된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16일 연방정부에서 공급받은 렘데시비르 1차분을 FDA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중증환자 10명 이상을 치료하고 있는 주내 8개 병원에 배포했다.

렘데시비르를 받은 병원은 티프트 리저널 병원, 노스이스트 조지아 병원, 웰스타 케네스톤 병원, 피비 퍼트니 메모리얼 병원, 그래디 병원, 에모리대 병원, 에모리 미드타운 병원, 어거스타대학병원 등이다.

조지아주는 2차분 렘데시비르도 최근 공급받았으며 조만간 다른 병원에도 이를 배포할 계획이다.

렘데시비르/Courtesy of Gilead via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