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유명 관광지에 ‘바바리맨’ 출몰

타이비 아일랜드 공공장소서 신체 노출하고 도주

조지아주 유명 관광지인 타이비 아일랜드(Tybee Island) 에서 버젓이 신체를 노출한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다.

타이비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레기 알버트 파이퍼가 공공장소에서 외설적인 행위를 하다 주변 카메라에 포착됐다.

경찰은 파이퍼가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그의 행방을 아는 주민들은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고전화: 912-786-5600)

타이비 아일랜드는 사바나에서 동쪽으로 18마일 가량 떨어진 곳으로 애틀랜타에서 가장 가까운 비치 리조트로 알려져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레기 알버트 파이퍼/ 사진:WSB-TV